최종편집 : 2024-05-03 11:14 (금)
윤재구 무주 부군수 취임 “함께 하는 힘이 가장 큰 힘”
상태바
윤재구 무주 부군수 취임 “함께 하는 힘이 가장 큰 힘”
  • 한용성 기자
  • 승인 2014.07.21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8일 무주군 부군수로 부임한 윤재구(57세·사진) 부군수의 일성이다. 윤재구 부군수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부군수가 될 것”이라며 “세상의 가장 큰 힘은 함께 하는 힘이라는 것을 가슴에 담고 무주군 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부군수는 “무주는 작은 목욕탕, 미술관, 산골영화관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이 두루 갖춰지고 있고, 태권도원이 개원을 하면서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돋움하기 시작을 했다”며 “앞으로 안살림을 맡은 부군수로서 군수님을 보좌하는 조력자로서 무주가 문화, 관광, 체육의 고장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무원들을 향해 기존의 습성에 안주하지 말 것을 당부한 윤 부군수는 “민선 6기 새 출발을 하는 때인 만큼 군수님의 철학과 열정을 바탕으로 공무원 각자가 능력을 모아야 한다”며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는 자세, 청렴한 공무원 정신, 그리고 신뢰가 밑바탕이 되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해보자”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민선 6기의 공약사항을 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 직원들이 소신과 책임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내실있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가 고향인 윤재구 부군수는 전라고등학교와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도에 공직에 입문, 전라북도 건설교통국, 문화관광국, 대외소통국, 행정지원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윤재구 부군수는 부드러운 친화력을 바탕으로 선·후배간의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꼼꼼한 일처리와 추진력으로 정평이 나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한용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