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읍·면·동지역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주민편익증진사업을 매년 60억∼80억정도. 평균사업량 390건정도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배수로, 마을회관, 마을모정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367억원을 지원해 1,946건의 주민생활시설물을 일제 정비 및 설치 보급해 주민들의 생활 향상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농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용·배수로 등 영농관련 사업을 긴급 시행해 완료했고, 마을진입로, 안길포장, 마을회관, 마을모정 등은 70% 완료했으며, 사업장마다 마을대표. 통, 이장 또는 개발위원장 등을 입회 시공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 진행을 유도하고 수시로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민원을 즉시 해결 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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