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운영 중인 사회적 기업 ㈜아리울에듀(대표 김정숙 교수, 미술학과)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군산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동 15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아리울에듀는 지난 2012년 교과부의 ‘대학 주도 방과후 학교사업’에 선정돼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군산지역 17개 초등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숙 대표는 “처음 설립할 때부터 수익 일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을 갖고 있었다”며 “기업 경영을 통해 창출한 수익의 일부분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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