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 4급 보좌관으로 고은영(58) 군산YMCA 이사장이 내정됐다.
고 내정자는 익산출신으로 이리공고와 호원대를 졸업한 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30여년 동안 군산복합화력발전에서 근무해오다 지난 3월 퇴사했다.
현재 한국기독교장로회 군산노회 부노회장, 군산세광교회 장로, 사회복지법인 덕강원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화한 외유내강형 성품으로 오랜 조직 생활을 통해 소통 능력이 뛰어나 주변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낳고 있다.
고은영 내정자는 “군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군산시민들의 화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시민 화합과 소통에 초점을 두고 보좌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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