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 수사과 강력팀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8월 31일까지 빈집 절도법 검거와 예방에 총력을 집중하는 형사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강력팀은 “휴가철에는 농촌에서도 더위를 피해 야외로 물놀이 등 피서를 가기 위해 집을 비워 절도 우범자 및 불량 청소년들이 침입하는 절도행위가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외출 할 때에는 반드시 문단속을 생활화함은 물론 현관주변에 열쇠를 보관하지 말고, 장기간 출타 할 때는 지구대와 파출소에 예약순찰을 신청하면 경찰관들이 매시간 순찰하고 문자로 그 결과를 알려준다”며 “이 제도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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