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에서 열린 얀마농기코리아 업체의 ‘2014 농기계 신제품 전시회 및 설명회’가 전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트랙터 및 콤바인 등 농기계가 전시됐으며 2천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농기계 관람이 끝나고 박물관 견학을 함께 하며 보석과 보석의 도시 익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보석박물관은 전시만 하는 장소가 아닌 시민에게 다양한 행사와 전시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농기계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에 소재한 기업 및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를 전국의 농업인에게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