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예가람길 창작공간이 18일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장종한 의장. 도의원등. 남원문화예술단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예가람길 창작공간은 예술의 거리 사업 일환으로 2013년도 건물을 매입하고, 1층은 작은 미술관, 2,3층은 연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시민 및 문화예술인들에게 문화향유 기회제공 및 문화예술 창작의 혼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개관식이 끝나면 예가람길 창작공간은 1층은 작은 미술관, 2층은 회의실, 교육장, 댄스 연습실, 3층은 음악, 악기 등 연습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2, 3층은 시민 및 문화예술동호인들에게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2시간에 1,000원 ~ 7,000원정도의 임대료를 받고 임대 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연습공간이 없거나 임대료 부담으로 연습을 할 수 없었던 시민 및 동호회 회원들이 각자 맞는 공간을 임차해 적극 사용하시길 부탁드리며 연습공간 임차 신청은 예가람협의회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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