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여름파출소가 책임집니다
남원경찰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과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리산권 “여름 파출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원 뱀사골, 육모정은 지리산 청정지역으로서 해마다 많은 인파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각종 사건사고에 노출이 되기 쉬워 여름파출소 운영을 통한 기초질서확립, 범죄신고처리, 익수사고방지 등 활동을 7. 18 ∼ 8. 17까지 31일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여름파출소는 경찰관, 대원 등 치안요원들은 주요지점에 배치돼 질서유지와 휴가철 사고예방 활동을 하게 되며 피서철마다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피서객 및 주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정근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유관기관, 협력단체,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피서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쾌적한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근무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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