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장기적으로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보건소가 되기 위해 근무시작 20분 전부터 출입구에서 군민 맞이 친절인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이번 친절인사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다시 찾고 싶은 보건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실제 친절인사 실시 후 보건소를 찾는 군민들은 “보건소가 더욱 친절해져 다시 찾고 싶다”고 말하는 등 호평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 보건소는 오는 23~24일 2일간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보건소,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건담당공무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보건의료행정서비스헌장 실천 선서낭독을 통해 공직자의 자세 및 친절봉사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추희정 강사를 초빙해 군민만족과 친절·소통 마인드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건담당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에 노력키로 다짐했다.

이정섭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보건사업 발굴에 앞장 설 것”이라며 “친절한 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 교육 및 지원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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