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불편한 과속방지턱 시설개선 실시
남원시는 차량의 과속주행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도로안전시설물인 과속방지턱에 대해서 주민과 사용자 상호보호를 위해 시설개선에 나섰다.
시는 과속주행을 방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과속방지턱중 가각부가 생겨 차량에 충격과 소음이 발생하는 시설에 대해서 폭을 확장하고 접속부 보완을 시범 실시한 결과 운전자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과속방지턱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주요도로의 개선대상 시설 50여개소에 대해서 8월까지 시설개선을 완료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차량 통행 및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도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점검반을 수시 운영해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처리로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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