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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섬세한 손길과 마음』이 위기가정에 디딤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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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섬세한 손길과 마음』이 위기가정에 디딤돌 역할 톡톡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4.07.14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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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예산의 20%를 차지하는 복지예산에 비해 누락, 중복 및 비효율,불공평으로 인한 복지제도의 역효과를 방지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적극 개입 등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원단 에서는 201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의 현재 복지사업은 대상자들이 시청을 찾아오는 것이 아니고 시청이 찾아가서 대상자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실시해 소외계층들의 애로와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진 방향이다,

이에따라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탄탄한 복지행정망을 구현해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서비스의 효율을 극대화 하며 복지행정의 최 일선인 읍면동의 현장을 강화하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 발굴을 통해 6월말 현재 긴급생계비 131가구 195,402천원, 의료비 48가구 63,907천원 주거비 14가구 12,780천원, 교육비 24가구 5,741천원과 그 외에 연료비와 전기요금 지원으로 13,687천원 등 총 238가구에 291,517천원을 집행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경제 불황 시기에 생계가 막막한 위기가구에게 긴급 생계비 등의 지원으로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도록 했고, 중증질환으로 입원중인 환자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병원비 부담을 줄여 주는 등  찾아서 지원 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긴급복지지원 사업 분야에서 남원시가 전라북도 14개 시 군중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민이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펼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수동적인 긴급복지에서 벗어나 금년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의 기틀을 마련 하겠다 " 고 밝혔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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