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10일 JB전북은행 본점 현관 입구에서 적십자사 전북지사의 헌혈차량 2대를 지원받아 오전 9시부터 8시간에 걸쳐 100여명이 참여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펼쳤다.
JB전북은행 임직원들은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많은 직원들은 ‘소아암아동 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등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광구 신탁사업실장은 “헌혈을 함으로써 자기 건강도 체크하고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환자들을 위한 고귀한 생명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전북혈액원 기획팀 박건자 과장은 “JB전북은행이 지원한 혈액수송용 차량 덕분에 혈액 수송 및 헌혈지원 업무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매년 전북은행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헌혈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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