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석 다목적홀 갖춰, 새만금 산업단지 기업 비즈니스활동 지원
군산·새만금 컨벤션센터가 4일 문을 열고 기업 비즈니스 지원 활동에 나선다.
심덕섭 행정부지사와 김관영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정만영 산업기반실장, 문동신 시장 등 주요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새만금 컨벤션센터 개관식이 개최된다.
군산·새만금 컨벤션센터는 새만금 산업전시관 부지인 군산시 오식도동에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자해 지상 3층과 2000석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기업지원실· 로비&라운지· 소회의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는 새만금 지역의 기업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산업인프라를 갖추게 됨에 따라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국제회의 · 인센티브 관광 · 컨벤션 전시를 유치하는 고부가가치 마이스산업 육성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개관행사로 8일 국내외 10개국 500여명이 참석하는 ‘2014 플라즈마 응용 국제학술회의(ICMAP)’가 개최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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