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이 정신건강의학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예수병원은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해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분의 진료기록을 대상으로 △구조영역(시설, 인력) △진료과정영역(약물, 정신요법, 재활치료) △결과영역(입원일 수, 재입원율, 외래 방문율) △모니터링 영역(입원유형, 재입원율, 지역사회연계, 환자 경험)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예수병원은 우수한 시설과 수준 높은 의료 인력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창영 병원장은 “예수병원의 우수한 의료 수준을 입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의료기술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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