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지역본부(본부장 황의영)는 지난 12일 도내 시군지부장 및 지역본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예방 및 윤리경영 실천을 통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농협으로서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결의했다.
농협이 제2의 창립정신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농촌 새농협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결의는 사고예방 및 윤리경영의 실천이 농협의 발전은 물론, 투명하고 청렴한 국가건설에 꼭 필요한 과제라는 인식하에 임직원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제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함으로서 변화와 개혁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직원들은 사고예방 및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무사 안일한 자세를 버리고 부패근절을 위한 공정한 업무처리와 농협 명예훼손행위 금지, 사고예방, 친절과 봉사를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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