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회장 이현호)는 지난 20일 ‘2014 청년취업 아카데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카데미 연수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GM 군산공장, 두산인프라코 등 지역기업탐방 및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군산상의는 군산대, 호원대, 군장대, 서해대, 원광대 등 관내 5개 대학 180여명을 연수생으로 지정 선발해 IT융합 소프트웨어, 프렌차이즈 관리, 글로벌 헬스케어, IT융복합 정보보안, 디지털의료 영상, 의료관광, 호텔외식업체 조리전문 양성과정 등 8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상의 이현호 회장은 “무조건 취업의 기준을 높여 잡고, 서울지역 및 대기업 위주의 취업전략을 세우는 것보다, 지역내 내실 있는 중소기업이나 우수강소기업을 선택하는 것도 어려운 취업난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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