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극단 까치동이 정기공연으로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한지인형극을 선보인다.
19일 극단 까치동에 따르면 20~21일 오전 10시 30분과 1시 30분에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한지인형극 ‘동동동 팥죽할멈’을 무대에 올린다.
최기우 극작과 김경민 연출의 이 작품은 2012년 카자흐스탄 월드퍼펫카니발에 한국 대표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돼 ‘베스트칠드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전래동화인 팥죽할멈 이야기에 한지와 국악 연주 등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한지의 선명한 색채와 질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인형, 아기자기한 세트와 소품들도 볼거리다. 문의 902-0045.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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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릅니다.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관객과 함께 호흡하면서 관객을 이야기 속으로 끌여들여 함께 이야기를 구성해 나가는 것이 탁월합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고 어른들도 힐링이 되는 좋은 인형극입니다.
그리고 인형들도 한지로 모두 제작해서인지 인형이나 소품이 너무 이쁩니다.
적극적으로 강추하는데, 오늘로 끝나네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마음이 배부른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