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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극제 20일간의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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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극제 20일간의 열전 돌입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4.06.16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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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밖에선 거리공연·상설 체험 등 풍성

대한민국 최고 연극 축제인 '제32회 전국연극제'가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제32회 전국연극제의 화려한 개막식은 14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윤봉구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홍보대사 배우 김성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예총 협회원 800여명, 시·도의원 등 각 단체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막식은 제32회 전국연극제 조민철 집행위원회의 우렁찬 개막선언으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개막작으로는 군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비전을 나타낸 ‘진포의 꿈!’이 공연됐고 이어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번 전국연극제만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 로고송 발표는 군산대학교 A. B. L.팀이 신나는 율동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타악그룹 동남풍의 묵직한 대고 연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해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파랑새의 꿈, 안중근’을 끝으로 제32회 전국연극제 개막식을 마쳤다.

연극제 기간 동안 군산예술의전당 공연장 밖에서는 주말 상시 거리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주말 상설 체험 ‘저글링 체험, 골동품 사려’ 부대공연이 펼쳐진다.

참여마당과 체험마당, 교육마당, 판매마당, 놀이마당 부대행사가 열리고 각종 전시와 트릭아트 전시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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