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국립합창단이 어르신들 합창경연대회 예선 참가자를 찾는다.
11일 국립합창단에 따르면 제3회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 경연대회 예선참가자를 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반주자가 포함된 남성·여성 또는 혼성으로 구성된 순수 비직업 동호인으로 만 59세 이상 어르신 합창단이라면 어느 단체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국립합창단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제출서류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국립합창단 홈페이지 www.nationalchorus.or.kr 를 참조하면 된다.
예선대회는 참가신청 합창단이 제출한 동영상이나 음원파일을 바탕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결선 대회 참가팀에게는 거리·인원 등을 감안해 서울·경기 50만원과 충청·강원 80만원, 전라·경상 100만원 한도 내의 참가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10월 12일 개최될 결선대회에서 수상한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각 10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시상금이 지급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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