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병석 전주시장 후보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의 결과는 신빙성과 신뢰성, 객관성이 결여된 결과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27일 “경선 준비과정에서 불거진 전화 여론조사에 대한 착발신 진의도 정리되지 않았다”며 “언론기관 등 여러 후보측에서 실시했던 여론조사 내용도 사실상 그 결과가 왜곡된 결과일 수 있어 그대로 받아 들여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전주시민들의 바닥 민심은 민주당 일당 독점 독식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의 결과는 투표 결과만이 전주시민의 민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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