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전주시공예명인관
전주를 대표하는 한지를 전통방식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2일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이용숙) 천년명품사업단에 따르면 ‘무형문화재와 함께 하는 전통한지뜨기’ 체험 프로그램을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한옥마을 전주시공예명인관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비용은 홑겹뜨기는 1000원, 겹쳐뜨기는 2000원이다.
전국 유일의 한지발 장인인 유배근씨가 전통한지발을 이용해 한지를 뜨는 과정을 직접 지도하며 ‘추억의 우체통’이란 주제로 관광객들이 직접 뜬 한지에 편지를 써서 지인이나 본인에게 보내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문의 288-9383.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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