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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북소재 부동산 61건 공·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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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북소재 부동산 61건 공·경매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05.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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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가 군산시 대학로 21세기빌딩을 229600만원에 매각하는 등 다음 주에 전북지역 부동산 61건을 공·경매를 통해 매각한다.

22일 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구영)에 따르면 55째주 약 147억원 규모 61건의 전북 소재 부동산에 대한 공·경매를 진행한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자치단체 등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고 경매 물건은 캠코가 법원 경매를 통해 매각을 진행하는 물건이다.

이번 공·경매에는 감정가의 50%이하 물건이 13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물건 중 군산시 대학로에 소재한 21세기빌딩은 지하1, 지상4층 규모로 최저매각가격이 229600만원으로 인근에 상업시설이 밀집하고 은파시민공원과 가까워 관광객 등의 접근성이 우수해 주목을 끌고 있다.

경매물건 가운데는 군산시 미룡로에 위치한 은파롯데인벤스가아파트(105-603)가 최저매각가격 32000만원에 매각예정으로 은파유원지 인근에 위치하는 등 입지상 이점과 상대적으로 권리관계가 깨끗해 입찰예정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입찰 희망자는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공매는 온비드(On-Bid), 경매는 법원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경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입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등의 사유로 입찰기일 전에 공·경매가 취소될 수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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