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토부가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발표한 ‘4월 전월세 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4월중 전북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2420건으로 전달에 비해 15.7%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보다도 1.4% 줄었다.
올해 전체 전월세 거래량은 1만 32건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전월세 거래 감소는 매년 4월은 계절적 비수기로 전월세 거래가 감소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전월세 거래는 전세 거래는 감소하는 반면 월세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대체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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