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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기업 인력난 해소 지원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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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기업 인력난 해소 지원 ‘팍팍’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4.05.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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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

완주군은 중소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인력지원사업 및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추진사업은 청년취업2000사업,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사업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청년실업해소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청년취업2000사업은 청년미취업자들이 중소기업 근무체험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고용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청년취업2000사업은 총 120명 지원규모로 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현재까지 32개 업체의 60명이 참여하고 있다.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교육기관과 기업이 협약을 맺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과 기업근로자 재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2억원의 한도내에서 융자 지원해 주고, 근로자의 복지편익을 위한 보건위생시설, 스포츠 여가시설 등 올해 9개 기업을 선정해 2억 30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주조, 금형, 열처리,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등 뿌리산업의 유해환경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도 2012년부터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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