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집단 생활하는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수족구병을 비롯해 최근 이상고온으로 발생하기 쉬운 집단식중독,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신청을 받아 직접 찾아가는 순회 행사이다.
지난 3일 고창중앙유치원을 시작으로 29개소 9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손 씻기 습관을 되돌아보고,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 계기를 마련하여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되도록 체험교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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