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5 18:01 (수)
하천인근 쓰레기 60t 일제 수거
상태바
하천인근 쓰레기 60t 일제 수거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4.04.22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답고 쾌적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고창읍(읍장 조재길)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새봄을 맞아 지역 하천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환경을 정화했다.

굴삭기 3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하여 총 4개 하천(고창천, 와촌천, 송암천, 봉덕천)에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등 60여톤을 수거했다.

조재길 읍장은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청정한 고장으로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솔선수범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읍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주변이나 하천, 야산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고창, 아름다운 고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