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난 4월 1지역복지 5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포함(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대학교수, 공무원, 주민대표 등) 29명의 TF 팀원 위촉과 함께 계획수립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TF팀은 기획총괄팀, 계획작성팀, 평가분석팀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지역사회복지계획의 비전·전략목표 설정, 지역사회복지조사의 시행과 결과 분석, 우선순위에 따른 핵심과제와 세부사업의 선정 및 작성, 행정·재정계획 수립, 사업추진체계마련, 제 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분석, 상위계획 및 관련계획의 검토·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완주군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실행할 복지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게 된다.
이근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군민이 원하는 복지정책을 찾아내 제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