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한주택보증이 발표한 ‘3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평당(3.3㎡) 아파트 분양가격은 596만 6000원으로 전달 594만 6000원에 비해 2만원이 올랐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29만 3000원이 낮아 평년 수준에는 미달했다.
전북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격은 9개 도 평균가격 692만 5000원의 86% 수준이며 가장 비싼 경기도 1078만 4000원의 55%에 머물렀다.
전북지역의 평당 분양가격 지수는 97.6(2012=100)으로 전달 97.3보다 0.33% 상승했으나 전년동월에 비해 4.68% 하락했다.
전북의 분양가 지수는 경남(96.6), 충남(97.5) 다음으로 낮았으며 올들어 5.03%가 빠졌다.
아파트 분양물량은 250세대로 전주시 덕진수 인후동 전주동중 인근에 건설중인 ‘에버파크’아파트로 성원와이제이엔지니어링이 시행하고 부송건설이 시공사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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