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지사에 나선 유성엽 국회의원은 14일 ‘문화는 전라북도의 보배’란 이름으로 전라북도 문화 정책을 발표했다.
전라북도를 4대 권역으로 나눠 지역의 인문자원과 자연환경을 결합해 지역특성에 맞는 인문관광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문화는 전라북도의 보배’ 정책은 ▲인문학과 문화유산을 결합한 인문관광 추진 ▲관광정책을 총괄하는 전라북도관광공사 설립 ▲전북을 한국 전통 예술의 본고장으로 육성 ▲종교 정신문화 융성 프로젝트 ▲생활체육 지원 강화 등 5가지 세부내역으로 이루어 졌으며, 문화·예술·관광·종교·체육의 영역을 포괄한다.
유 의원은 “무엇보다 도민들이 먼저 만족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의 행복과 외부관광객의 유치를 모두 충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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