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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김제모악산축제 종합프로그램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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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김제모악산축제 종합프로그램 최종 확정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4.03.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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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벚꽃축제 개막식
 김제시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김제모악산축제’ 종합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했다.

27일 시 문화홍보축제실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모악산의 혼, 그 여명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모악산만이 가진 컨텐츠를 적극 활용, 한층 차별화된 문화관광형 축제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모악산은 역사적, 지리적으로 가치가 높은 산으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불교, 원불교, 개신교, 천주교, 증산교 등 종교의 성지가 자리잡고 있어 둘러보는 느낌과 풍광도 사뭇 다르다.

이에 시는 모악산 인근의 종단이 함께 참여하는 순례음악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나눔 바자회 등을 개최하고, 종교 성지를 순례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여정의 길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어머니의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내 14개 시·군의 어머니들이 참가하는 ‘친정엄마들의 사랑의 하모니’라는 가요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20일(일요일) 오전에 금산사-연리지-뽕밭길-닭지붕으로 이어지는 모악산 마실길 코스를 참여해 탐방할 수 있다.

이건식 시장은 “올해 행사는 예년에 비해 많이 차별화를 시도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며, 김제모악산축제 기간중 음식, 숙박, 교통, 주차 등 환대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기해 ‘모악산을 전국 최고의 명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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