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지난 24일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서장,수사과장 및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거행하고 3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89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체제에 돌입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수사과장의 총괄 지휘 아래 지능범죄수사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24시간 선거사범 단속 및 각종 선거사범 신고에 즉각 대응한다.
또한 금품살포·향응제공 등 금전선거사범, 후보비방·허위사실공표 등 네거티브사범, 지방자치단체장·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 선거관련 사이트에 대한 해킹·디도스 등 선거방해 행위, SNS·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 선거법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완주경찰서 관계자는 “6.4지방선거대비 온·오프 라인(On-Off Line)을 총가동하여 불법선거행위에 대한 첩보수집 및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