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완주군수 후보등록을 마친 이돈승 완주발전 군민협의회 공동대표(55·사진)는 완주-전주 상생을 위한 시내버스 공영제를 긴급 제안했다.
이 후보는 이날 “완주와 전주의 상생에 대한 완주군민과 전주시민의 열망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며 “두 지자체의 상생을 위해 우선적으로 교통복지혁신을 위한 시내버스 공영제를 전주시장 후보와 완주군수 후보들에게 제안 한다”고 밝혔다.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이 후보는 오는 7월1일 취임하는 전주시장 당선자와 완주군수 당선자는 각각 지역 초선 단체장으로서 취임 즉시 ‘시내버스 공영화 사업 추진단’을 동수로 구성하고 11월말까지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2015년 예산반영과 함께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추진 작업에 돌입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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