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21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공무원들과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관내 하천과 도로변, 농경지, 마을 등 10여 곳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종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수거활동을 펼쳤다.
군 자원순환 이지영 담당은 “태권도원이 곧 개원 하고 덕유산과 적상산을 비롯한 관내 명산들이 봄꽃으로 물들면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많아질 것”이라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이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답고 깨끗한 무주의 이미지를 심어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인식시키고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살고 싶은 고장이라는 인식을 남기게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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