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파출소(소장 문학선)는 최근 도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인삼 등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이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고산파출소는 13일 고산면사무소에서 관내 이장 등 40명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도난 방지를 위한 경찰의 다각적인 활동사항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경찰과 주민이 함께 절도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강구하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문 소장은 “고산면은 5개 면의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절도 등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는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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