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교육과정 개발, 오창공장 우선채용,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 협약
전주비전대와 (주)LG화학 오창공장이 우선 채용안을 담은 산학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6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LG화학 김동온 상무, 안창환 수석부장, 김민주 인사지원팀장, 박주영 인사지원팀 대리 등 업체관계자 4명과 홍순직 총장, 산학협력중점교수, 신재생에너지과 학과교수들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공동 교육과정 개발 △LG화학 오창공장 견학 및 맞춤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LG화학 오창공장 우선 채용 △산학협력에 의한 연구 및 기술개발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마치고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회사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훈련과정의 참여와 우선채용의 기회가 제공되게 된다.
홍순직 총장은 “이번협약을 계기로 LG화학 오창공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과정과 자격증 취득, 인성교육 등에 더욱더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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