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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전북도당 창당발기인 대회 내달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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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전북도당 창당발기인 대회 내달 4일 개최
  • 박종덕
  • 승인 2014.02.23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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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신당인 새정치연합 전북도당 창당발기인 대회가 3월4일 오후 2시 개최된다.

 

새정치연합 전북도당 창당준비단(이하 준비단)은 지난 20일, 조성용(전 민주화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조순구(전북대학교 초대 부총장) 공동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전북도당 창당발기인 대회 일정 등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발기인은 지방선거 출마예상자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을 포함한 도민 500~600명 정도 모집할 계획이며 이날 대회에는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인 안철수 국회의원 등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준비단은 최근 특정인에 공천권이 위임됐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하는 창당관련 절차는 새정치의 취지에 따라 민주적 절차에 의해 진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준비단 관계자는 "전북지역의 새정치연합을 지지하고 참여코자 하는 모든 도민들의 의견을 한 곳으로 모으는 등 창당작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준비단은 조성용·조순구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강승규 전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회 회장, 최인규 한일문화교류센터 이사장, 김윤태·조동식 우석대학교 교수, 이근석 전 전주YMCA 사무총장, 김저운 (사)전북민예총 부회장, 이희경 작은봉사큰기쁨 사랑의봉사단 회장, 이정덕 전북대학교 교수, 이영훈 좋은정치시민넷 대표, 임근상 전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지재식 전 KT노동조합 위원장, 김현일 군산대학교 겸임교수, 김동수 미국 캘리포니아 국제문화대학 초빙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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