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사진)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제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2가지 개혁과제를 제시했다.
그 첫번째 개혁과제로 전북도청에서 2008년 발주했던 군산 567만평의 새만금산업단지 개발 기술을 적극 활용, 진봉면 거전리에 새만금신재생에너지단지 600만평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번째 개혁과제로 청렴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정의수준을 대한민국 자치단체 중에서 1등급으로 끌어올리는 개혁을 시도해 외국기업들이 김제로 몰려오는 새역사의 장을 창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준배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22일 터미널사거리 로가디스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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