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4일과 5일 부남면을 시작으로 읍면 연초 방문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부남면을 방문한 홍낙표 군수는 주민자치센터에서 명예 읍·면장을 위촉하고 대소, 식암, 교동 등 7개 마을에 들러 주민들과 ‘사랑방 토크’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우리 무주가 올 1년 동안 어떻게 나아갈 지에 대해서 보고, 듣고, 이야기 나누고, 마을 발전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다”며 “주민들의 의견들이 군정에 많이 반영이 돼서 지역은 발전을, 주민들은 자긍심을 안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군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각 실·과·소 읍·면장들이 함께 민생 현장들을 돌며 주민들과 만난다.
6일과 7일에는 적상면, 10일부터 12일까지는 안성, 13일과 14일에는 설천, 17일과 18일에는 무풍, 19일부터 21일까지는 무주읍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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