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남원IC앞 등 5개소에 대해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초소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AI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초소에 교통사고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각종 교통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진입로 입간판 및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 적정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긴 기간동안 방역초소를 운영해야하는 만큼 초소 전방 100~200m 지점에 방역예고표시 등의 입간판을 설치해 교통불편을 최소할 방침이다.
한편, 남원서에서는 “방역과 관련된 입간판이 보일 경우 운행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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