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5 12:02 (일)
동거녀 신분증으로 휴대전화 개통한 20대 덜미
상태바
동거녀 신분증으로 휴대전화 개통한 20대 덜미
  • 김병진
  • 승인 2014.02.03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경찰서는 3일 동거녀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요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 등)로 황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3월6일 오전 10시께 같이 살던 신모(21·여)씨의 원룸에 들어가 신분증을 훔친 뒤 무단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황씨는 신씨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요금을 내지 않아 신씨를 신용불량자로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황씨와 휴대전화 대리점 업주를 상대로 범행 공모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병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