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09:32 (금)
군산지역 착한기업들 성금·성품 이어져
상태바
군산지역 착한기업들 성금·성품 이어져
  • 김종준
  • 승인 2014.01.27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을 맞아 착한기업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해 훈훈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서고 있다.

(주)현대중공업은 27일 다문화가정아동,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각계각층의 어려운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7천만원을 기탁했다.

그동안 현대중공업은 군산시와 협약을 통해 매년 1억5천만원을 꾸준히 공헌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지원한 금액이 총 4억5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또 이날 (주)세아베스틸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백미 600포를 기탁했다.

세아베스틸은 올해 2억원 정도의 성금을 마련해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직원 동아리별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페이퍼코리아도 1천만원 상당의 백미 420포를 기탁했다.

고영호 (주)페이퍼코리아 이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