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2014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8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지역 어메니티 자원인 Red Color 농축산물(한우, 사과, 오미자 등)을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 지난해 36만명 방문과 35억원의 농특산물 판매, 515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거두며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최고의 명품 농축산물과 한국적인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속의 문화관광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를 통해 장수군의 농축산물과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도내 지역축제 중 관광 상품성이 우수한 시?군 대표축제를 전라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지원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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