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가 전통시장 장보기 켐페인을 통해 구입한 물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일석이조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21일 전주상의(회장 김택수)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24일 전주남부시장 일원에서 김택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공인, 경제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경제계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는 가두 캠페인과 제수용품 장보기 등으로 진행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할 계획이며 장보기한 물품들은 불우이웃이나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택수 회장은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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