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지난 2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승해(56세) 무진장 지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승해 신임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문제를 정면 돌파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예산 조기집행으로 일자리 창출과 농어촌 경제 활성화', '고객 섬김경영 실천으로 책임 경영체제 강화', '안전 영농실현과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로 경영여건 활성화', '조직원 신뢰구축과 노사화합을 통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 향후 중점 업무 방향”을 밝혔다.
박 신임 지사장은 장수 계북 출신으로 전북본부 조사설계팀장 및 새만금 경제자유구역 사업단장을 거쳐 올해 1월1일자로 무진장 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장수=장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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