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13년 U-서비스 성과보고회에서 안전행정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19일 시 정보통신과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행정, 복지, 재난안전, 치안ㆍ방범, 환경ㆍ기후, 경제활성화, 도로ㆍ교통ㆍ물류 등 국가사회 전 분야에 걸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국민·기업 등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을 적용ㆍ검증하는 U-서비스 지원사업을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그 성과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제시는 최신 IT기술과 농업과의 융합으로 고령화된 농촌에 대한 미래농업 방안을 제시해 U-서비스 신규사업 발굴 및 확산에 크게 노력한 점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것 등이 수상의 영예로 이어졌다.
한편 김제시는 2011년 과수원의 유해조류(까치, 지빠귀) 등이 접근하기 전 사전에 감지해 음파로 퇴치하는 ‘위해조류 피해방지 시스템 구축사업’과, 2013년 최신정보통신기술로 업그레이드한 ‘u-IT 기술을 활용한 유해야생동물 퇴치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으며. 특히 농작물 육묘시설을 ICT와 융합한 ‘u-IT 기술을 활용한 작물 컨테이너 구축사업’이 2013년 U-서비스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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