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전북도청에서 14개 시?군 그린리더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녹색생활실천 한마당 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시 환경과에 따르면 연중 녹색생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전거 퍼레이드를 통한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및 그린터치, 탄소포인트 가입 등을 홍보함으로서 생활 속 그린스타트 실천 운동 분위기 조성과 확산에 역점을 둬 실천한 것 등이 높은 점수로 평가됐다.
전기택 환경과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녹색성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저탄소형 생활습관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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