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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시민이 공감하는 치안 확립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절도와 성폭력 근절 여론 가장 높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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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시민이 공감하는 치안 확립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절도와 성폭력 근절 여론 가장 높이 나타나
  • 임재영
  • 승인 2013.12.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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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별 팀 운영으로 높은 성과로 이어져

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 수사과 강력팀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맞춤형 형사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1월 김제시민 각 분야 205명을 대상으로 수사활동 방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도와 성폭력 사범을 근절해 달라는 여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김제서 수사과는 현재 형사 인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강력팀과 형사팀을 구분 운영해 절도를 비롯 민생침해사범에 대해 추적수사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 환경을 마련했다.

그 결과 전국을 무대로 전기드릴 등 공구를 22회에 걸쳐 절도한 범인 검거를 비롯 도내 영세한 마트만을 노리고 마트의 금고를 손괴 금품을 17회에 걸쳐 절취한 범인 검거, 휴대폰 매장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절도한 범인을 검거하는 한편 최근 41건의 차량털이 절도범 및 농산물 고추 절도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던 성폭력 사건 등을 해결하는 성과 이 외에도 많은 민생침해사범 척결에 뛰어난 성과를 거둬 3분기 도내 형사활동 평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서 수사과 강력팀장은 “이러한 결과는 국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최 서장의 뜻과 국민이 공감하는 치안을 실현하려는 전 직원들이 그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문 서장 지난 7월 취임사를 통해 김제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에서 경찰의 역할은 시민들이 필요로 할 때 바로 손을 내밀어 도움을 주어야 하는 존재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빨리 달려 갈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억울한 사람 없이 공정하게 일을 처리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체질화 할 것 등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제=임재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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