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북혁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3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예방 및 품질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골조공사와 마감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여건을 감안해 한중콘크리트 관리 및 습식공사 동해 방지 대책 등 품질관리와 기온급강하에 따른 화기 취급으로 인한 화재예방, 고소작업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전북개발공사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의 주택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혁신도시에 3개 단지 182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B4블럭 84㎡형 599세대와 A14블럭 50~59㎡형 615세대는 내년 6월 입주를 목표로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며 26일까지 청약접수를 완료하고 12월까지 임대계약 체결해 공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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