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이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맞아 임실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포격도발 희생자추모 특별안보사진전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연평도 포격도발 피격 시 생생한 현장사진 등 안보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국립임실호국원의 특별안보사진전은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를 맞아 포격 도발로 인해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안보관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연평도 포격 도발은 2010년 11월 23일 북한군이 연평도의 우리 군부대와 민간인 거주지에다 포격을 가한 사건으로, 이로 인해 군인 전사자 2명, 군인 중경상 16명, 민간인 사망자 2명, 민간인 중경상 3명의 인명피해와 각종 시설 및 가옥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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