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이 귀농과 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팜투어를 실시했다.
19일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백만기)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전남 강진군에서 팜투어 ‘귀농·귀촌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전북, 제주 등에 거주하며 향후 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고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는 직원에게 탐색의 기회를 미리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팜투어는 귀농정책 및 농업정책 정보 제공, 현실적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자연이 만드는 음식 만들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안내했다.
백만기 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은퇴를 앞둔 직원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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